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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3일

사용기 - 클로드, 코덱스, 제미나이 기반의 AI 코딩 : VUE 프로그램을 REACT 로 변경

작업의 목표는 기존 Vue3 기반 프로젝트를 1.x, 2.x 브랜치로 구분하고, 2.x 브랜치에서 React 전환을 진행하는 것이었다. 단순히 특정 모델 하나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AI 코딩 에이전트를 실제 작업에 투입해 계획 수립, 상세화, 구현, 리뷰, 병합의 각 단계에서 어떤 조합이 가장 효율적인지를 확인해보고자 했다


1. 최초 계획 수립 - Codex

최초 작업 계획은 Codex(GPT-5.4, reasoning effort: medium)를 사용해 수립했다. Codex는 전체 작업 방향과 단계별 흐름을 정리한 MIGRATION_2X.md 문서를 작성했다. 이 문서는 실제 개발을 바로 수행할 수 있는 상세 설계서라기보다는, 원칙과 단계별 진행 방향을 정리한 초안 성격의 계획서에 가까웠다.

이 단계에서 느낀 점은 Codex가 최초 구조를 잡고 작업을 시작하는 능력, 그리고 여러 작업을 분할해 병렬로 진행할 수 있도록 초기 작업 틀을 만드는 능력이 우수하다는 점이었다. 이후 이 문서를 기반으로 모든 이슈를 등록하는 작업도 Codex를 통해 수행했고, 총 12개의 이슈가 생성되었다.    

2. 상세 계획 수립 - Gemini 중심, Codex 보조

클로드 공식 문서는 CLAUDE.md를 프로젝트 기억용 파일로 설명하고, /init로 시작용 CLAUDE.md를 자동 생성하라고 권고 하고 있다. 일관적인 작업 수행을 위해서 먼저 생성을 진행했다. 추가로 기존 프로젝트의 정책 및 템플릿 내용도 반영하도록 했다. Claude Pro 요금제의 가장 큰 불편함은 5시간 단위와 주간 단위의 사용 제한이다. 작업이 한창 진행되는 중간에 멈추는 경우가 반복되다 보니, 실제 사용성 면에서 답답함이 크다. 작업중에 주간 한계를 초과하여 금주 목요일 11:00 까지 기다려야 한다. 

제한이 풀리자 바로 /init 명령을 실행했고, 클로드는 기존 프로젝트의 파일을 분석하여 CLAUDE.md 을 생성했다. 


클로드(Sonnet 4.6) init 실행 결과


Claude 를 사용한 세부 계획 수립 계획을 변경경하여 Gemini 2.5 Flash가 기존 MIGRATION_2X.md를 검토하여 세부 내용을 보완했고, 다시 Codex가 이를 검토하고 수정하는 방식으로 계획을 다듬었다. 다만 이후 실제 구현과 리뷰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작업 범위의 경계가 다소 모호하게 잡히는 경우가 있었고, 그 부분을 다시 Claude가 검토하면서 보완했다. 글 전체 흐름을 기준으로 보면 세부 계획 수립 능력은 Gemini보다 Claude가 더 안정적이었다고 판단된다.

제미나이(Gemini 2.5 Flash) 실행 가능성 검토


코덱스 (GPT 5.4 medium) 1차 검토

코덱스 (GPT 5.4 medium) 1차 검토 결과 보완


제미나이(Gemini 2.5 Flash) 2차 검토


다음으로 코덱스(GPT-5.4 reasoning effort : medium)를 사용하여 병렬작업을 고려하여 모든 이슈 등록과 변경된 문서을 커밋하도록 했다. (12개의 이슈가 등록됨)

생성되어 등록된 이슈 목록


이 과정에서 코덱스 역시 작업중에 주간 한계를 초과하였지만 미리 구매해두었던 토큰을 소모하면서 작업을 수행했다. 이 단계에서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았다.

  • Codex: 최초 계획 초안 작성에 강점

  • Claude: 계획의 세부화와 경계 정리에 강점 (사용 제한으로 확인 못함)

  • Gemini: 계획 보완과 실행 가능성 판단에 충분히 유용함 


3. 구현 - Codex와 Gemini 중심

실제 구현은 처음에는 Gemini(Free)를 통해 진행했다.

Gemini는 Plan 모드와 Edit 모드를 구분하고 있었고, 실제 코딩을 위해서는 Edit 모드 전환이 필요했다. 무료 버전임에도 불구하고, 구현 자체는 충분히 수행 가능했고, 리뷰 결과에 대한 수정도 상당히 잘 반영했다. 이 점에서 Gemini의 코딩 능력 자체는 충분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본다.

다만 사용량 제한에 도달하면 작업이 중단되는 문제가 있었고, 실제 작업 흐름을 이어가는 데에는 제약이 있었다. 그 이후 구현은 Codex가 이어받아 진행했는데, 이 과정은 서로 다른 모델 에이전트가 작업을 이어받을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좋은 사례가 되었다. Codex는 구현을 이어서 진행하는 데에도 무리가 없었고, 이후 병합 충돌 원인을 작업 히스토리 기준으로 파악하고 해결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실제 수행 흐름을 종합하면, 구현 단계에서는 다음과 같은 인상이 남았다.
  • Gemini: 무료 버전 기준에서도 구현 능력은 충분히 확인 가능
  • Codex: 구현의 연속성, 작업 유지, 충돌 해결, 마무리 처리에 강점

4. 리뷰 - Claude의 강점이 가장 분명했던 구간

구현 결과에 대한 검토는 주로 Claude를 통해 진행했다.

브랜치 리뷰, PR 리뷰, 리뷰 결과 확인, 추가 수정 요청 등 여러 단계에서 Claude를 반복적으로 사용했는데, 전체 흐름을 보면 이 부분에서 Claude의 장점이 가장 뚜렷하게 드러났다. Claude는 단순한 오류 지적이 아니라 작업 범위의 타당성, 보완 필요 지점, 수정 누락 여부를 비교적 안정적으로 짚어냈다. 


Codex도 코드 리뷰를 수행했지만, 글의 흐름상 Codex는 리뷰어 역할보다는 직접 수정하고 정리하는 역할에서 더 자연스러웠다. 반면 Claude는 여러 차례 교차 검증 과정에서도 추가 수정 사항을 찾아냈고, PR 리뷰 품질도 일관적이었다. 따라서 리뷰 단계에 대해서는 Claude가 가장 적합했다고 판단된다.


코덱스 (GPT 5.4 medium)  코드리뷰 결과



클로드(Sonnet 4.6) 브랜치 리뷰 결과


5. 병렬 작업과 교차 검증에서 확인한 점

이번 작업에서는 단순히 하나의 모델만 쓰지 않고, 서로 다른 모델을 조합해 병렬 작업과 교차 검증도 시도했다. Codex가 지시문을 작성하고, Gemini와 Codex 서브에이전트가 각각 구현을 수행한 뒤, Claude가 리뷰를 담당하는 방식도 실험했다. 또한 Claude가 작업한 결과를 Codex가 리뷰하고, 다시 Codex 결과를 Claude가 리뷰하는 교차 방식도 시도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확인한 것은, 모델마다 잘하는 역할이 분명히 다르다는 점이다.

  • Codex는 실행과 정리에 강했다.

  • Claude는 계획의 정교화와 리뷰의 완성도가 높았다. 

  • Gemini는 무료 버전 기준에서도 구현 능력을 보여주었다.


코덱스 (GPT 5.4 medium)  작업 결과


클로드(Sonnet 4.6) PR 리뷰 결과


다음으로는 작업을 서로 다른 모델 에이전트를 사용하여 진행해보았다. 이 작업위해서 코덱스를 사용하여 작업 지시를 위한 업무 계획을 정리하게 하게 한다음에 구현을 진행했다. 

이번에는 보다 정확한 병렬을 위해서 코덱스가 지시문을 작성하게 했다. 하나는 제미나이에게 작업을 요청했고 하나는 코덱스 서브에이전트가 작업하도록 했다. 

코덱스 (GPT 5.4 medium)  작업 지시문 생성

리뷰는 클로드를 사용하여 진행했다. 코덱스는 PR 까지 진행하여 PR 에 대한 리뷰를 (클로드가) 진행하고 (코덱스가) 결과 조치 후 다시 (크로드가) 리뷰를 진행했다. 코덱스는 1차 리뷰 결과에 대한 조치는 완벽하게 처리했고 2차 리뷰에 클로드에 의하여 추가 조치 사항이 발견되었으며 해당 내역역시 조치를 완료하는 것으로 리뷰 결과에 대한 조치 완전하게 처리함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클로드(Sonnet 
4.6) 1차 리뷰 결과

클로드(Sonnet 4.6) 2차 리뷰 결과

클로드(Sonnet 4.6) 3차 리뷰 결과

제미나이는 작업 완료 이후 커밋까지는 했지만 PR 생성은 불가하다고 하여 작업 결과불을 기준으로 리뷰를 진행했다. 제미나이 역시 리뷰 결과에 대한 조치를 완전하게 처리했다. PR 생성은 클로드가 진행했다.

클로드(Sonnet 4.6) 최초 브랜치 리뷰 결과

클로드(Sonnet 4.6) 조치 결과 확

병렬도 조치한 작업에 대한 병합 과정에서 제미나이 구현에 대한 PR 에서  충돌이 발생하여 코덱스를 사용하여 이슈를 해결하고 병합을 마무리 했다. 

깃랩 병합 이슈


코덱스가 작업 히스토리를 확인하여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하는 과정이 인상적이었다. 

코덱스 (GPT 5.4 medium)  병합 이슈 해결

코덱스를 통한 중간 정검(9/12)과  MIGRATION_2X.md 문서를 현횅화 했다. 또한 코덱스는 남은 이슈별 작업 기준을 정리하고 코덱스 서브에이전트와 제미나이 + 클로드가 구현을 진행했다. 리뷰는 클로드 한꺼번에 했고 보완 역시 코덱스가 한번에 처리했다.
  
클로드(Sonnet 4.6) 리뷰 결과 확


이제 하나의 이슈만 남았는데 코덱스가 마무리 구현을 진행하고 클로드가 리뷰하게 했다. 

클로드(Sonnet 4.6) 최종 리뷰 결과



작업 완료 후 로컬에서 직접 실행하여 화면을 확인해본 결과, 이번 계획의 범위였던 공통 기능을 포함한 사용자 파트의 React 전환은 완전하지는 않지만 전반적으로 잘 이관된 상태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실험을 통해 각 모델의 강점이 어느 정도 분명하게 드러났다.

특히 Gemini는 무료 버전을 사용했음에도 코딩 능력 자체는 충분히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실제 실무에서 지속적으로 사용하기에는 사용량과 기능 제약이 존재했다. 반면 Codex는 최초 계획 수립, 구현, 이슈 정리, 병합 충돌 해결 등 실행과 연속성 측면에서 강점을 보였고, Claude는 상세 계획 수립과 리뷰, PR 검토 등 정교한 검토와 품질 보증 측면에서 가장 안정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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